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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5월 17일
2009년 05월 12일
사실
여행말고
이렇게 외국에서 오래있기는 처음이다.
항상 신나는거도 아니고 항상 우울한것도 아니고
뭐 기분이 항상 이랬다 저랬다. 그런다.
당연 공부는 쉽지않고, 맘은 저만큼 앞서서 날 더 힘들게 한다.
여기있으면 울컥 눈물이 날때도 많고
처음에 시차적응할때 에 비하면 살 것 같지만.
참, 그런데, 배운것도 많다.
노트도 아껴쓰게 되고 단돈 2불에 벌벌떨고, 점심 먹다 배불러도 함부로 밥 못버리게 된다.
친구 가족의 소중함, 다시 느끼고, 여러가지로,,,,,,,,,,,,,,,,,,,,,
암튼 이제 7주차접어들었는데, 무슨 7개월있었던거 같다. 2009년 04월 08일
저 정확히 여기온지 12일되었네요,
그런데,
헛, 어쩌면 좋죠,
벌써 한국에 가고싶네요,
엄마가 해주는 생각만해도 군침도는 시큼한 김치찌개가 너무 생각나고ㅡ, (여기서는 도시락에 김치 한번 싸가기가 민망하죠, 냄새때문에)
전화한통 시간계산 안하고 걸고 받을 수 있던 그때가 그립구요, (여긴 받을때도 내요, 저녁빼고)
무한도전도 보고 싶구요,
뭐ㅡ, 수업시간에 영어를 자유롭게 못하는 내 모습도 너무 초라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요,
헉, 일주일만 한국 다녀오고 싶어요,
참, 그리고 여기 눈 엄청왔어요,
아직도 눈오고ㅡ 목도리 하고 다녀요,
암튼,
저 좀 많이 늦었지만. 열심히 할께요, 더 열심히,
아자아자.
힘을 주세요,
2009년 03월 25일
그렇게 원하던 곳으로 떠나게 되는데,
또 가려고 하니까 겁이 나는건 뭐죠?
일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, 잘 집어들고 곱게 접어 후회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나중에 펼쳐보았을때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
하룻강아지 캐나다 무서운지 모른다고,
제가 아마 하룻강아지 였던 거 같아요,
일년사이 훌쩍 어른강아지 되서 올께요.
2009년 03월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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